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9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과학터치
서울 정독도서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재찬 교수가 “세라믹 산화물: 전통의 향기로부터 반도체를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산화물 소재로서 만들어지는 도자기로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등 산화물 소재가 어떻게 응용되고, 산화물 소재의 원료 및 산화물들의 다양한 성질들이 나타나는 이유, 산화물 소재가 적용되는 원리들을 소개한다.
부산역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개발연구”라는 주제로 한국화학연구원 안진희 박사가 발표한다.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 연구에 대한 결과를 공개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해양연구원 김상진 박사가 “새로운 해양생명체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김 박사는 해양극한생물자원은행을 구축하여 약 5,000종 이상의 해양극한생물자원을 확보하였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였다. 이와 같은 귀중한 자원의 분자유전체연구를 통하여 초고온성 DNA polymerase 상용화, 적조살상 기작개발, 난배양성 해양미생물 세계 최초 분리 및 해양적응기작 규명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도출한 결과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광주역에서는 인하대학교 함병승 교수가 “빛을 멈추게 하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함 교수는 빛을 이용하여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전자기유도투과’ 및 ‘느린빛’을 제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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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