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굿네이버스에 좋은 이웃 기금 1억원 후원

서울--(뉴스와이어)--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방송사업자로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좋은 이웃 기금을 전달했다.

씨앤앰은 29일(월) 오전 10시 용산 청파동 소재 굿네이버스 국제본부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1억 원의 좋은 이웃 기금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씨앤앰 오규석 대표,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 홍선교 본부장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향후 좋은 이웃 기금을 활용하여 씨앤앰과 함께 영상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세계 빈곤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나눔에 참여하는 등 선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규석 씨앤앰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씨앤앰은 2003년부터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해왔는데, 사회공헌사업은 기업의 의무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며 씨앤앰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국이자 경제 규모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지만 세계 빈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전히 미진한 실정”이라며 “이번 영상 캠페인이 우리 사회 선진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최초로 UN 경제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은 국제비영리단체로서 국내, 북한 및 해외 21개국에서 교육, 교육, 급식, 의료, 문화지원 등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씨앤앰은 서울과 경기 중심으로 케이블방송, 초고속인터넷, 디지털케이블TV, 인터넷전화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매년 30억원 규모로 총 150억원을 출연해서 지역 문화 창달과 케이블TV방송산업의 발전, 방송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nm.co.kr

연락처

전략기획실 홍보팀 대리 배준한 02-550-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