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재단’ 첫 연구 지원 시작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재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라로슈포제’가 설립한 과학 재단으로, 해당 지역의 피부과학 발전과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라로슈포제는 올 해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자들을 후원하게 된다.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재단’에서는 올해, 이 지역의 과학자들로부터 임상학적 피부학, 생물학적 피부학, 또는 피부학에 적용되는 약학 분야의 리서치 및 논문을 지원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저명한 피부과 교수 및 전문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이를 대상으로 약 7개월 간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는 2일 최종 수상자 두 명을 선정한다. 수상 분야는 ‘리서치’와 ‘논문’의 두 가지이며, ‘우수 리서치’부문 수상자에게는 1만 US 달러, ‘우수 논문’ 부문 수상자에게는 3천 US 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된다.
피부학계 연구 지원 및 발전을 위한 ‘라로슈포제’의 노력은 1985년, 프랑스에서의 ‘라로슈포제 국제 재단’ 설립을 통해 시작됐다. 이후 북미, 라틴아메리카로 확대되어 대륙 별로 재단을 설립, 현재까지 전 세계 40여 명의 과학자들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자만을 대상으로 한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재단’이 설립된 것이다.
로레알코리아 라로슈포제 김남정 이사는 “오늘 날 전 세계 피부과학은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아시아 피부과학이 세계적인 수준에 맞게 발전 할 수 있도록 ‘라로슈포제 아시아-태평양 재단’을 설립, 앞으로 매년 전도유망한 과학자들을 선정, 그들의 연구를 후원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로슈포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8차 아시아 피부과 학술대회 (A.D.C / Asian Dermatological Congress)’의 수프림 플래티넘 스폰서(Supreme Platinum Spnosor)로 활동한다.
웹사이트: http://www.lore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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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0일 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