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타임즈, “영어, 먼저 콘텐츠로 접근하라”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외국어 습득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크라쉔 (Stephen Krashen) 교수는 ‘먼저 콘텐츠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언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모국어가 아닌 제 2 외국어의 학습은, 단순히 관련 정보를 얻는 것(learning)보다는, 일상 생활이나 경험을 통해 체득(acquisition)할 때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언어의 형태나 구조(structure/ grammar)보다는, 먼저 그 내용(meaning / content)을 이해하고 분석, 비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크라쉔 교수의 생각이다.
이런 점에서,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 수단으로서 영어 신문이 주목을 받고있다. 최적의 신문 활용 학습법(ENIE) 교재로 평가 받고 있는 영타임즈의 소준섭 국장은 ‘신문기사만큼 메시지 전달이 중요한 콘텐츠는 없다. 이미 국내의 우리말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그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다양한 시사 콘텐츠를 통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영어 신문의 장점을 강조한다.
그는 ‘영타임즈는 각 기사를 레벨 1, 2, 3로 나누어 독자들의 수준에 맞게 기사를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워크북(Youngtimes Q)을 통해 기사 내용을 더 자세히 이해, 분석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학습 장치[내용 요약(Paragraph Summary) / 배경지식 (Background Knowledge) / 찬반 의견 (Pros & Cons)]도 마련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언어에 대한 이해는 먼저 그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된다.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말하기(Speaking)와 글쓰기(Writing) 등 표현 위주의 영어도 결국은 콘텐츠 중심 학습으로 접근해야 한다. 시사 영어 중심의 다양한 읽기 콘텐츠로 가득 차 있는 영자신문이, 이 콘텐츠 중심 학습을 위한 최적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영타임즈 개요
영어 교육 출판사업에만 전념해 온 '영어교육 전문기업' 능률교육과 함께 발간하는 Young Times는 초등학생과 중, 고등학생의 영어 학습을 돕기 위한 영자신문입니다. 현재 미국의 첨단 교육 방식에 기반을 두고, The Korea Times 출신 편집국장과 젊은 교육 전문가 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Young Times는, 매주 발행되는 16 페이지 전면 컬러 영자 신문, 36 페이지 ENIE (신문 활용 학습) 교재, 온라인 듣기 서비스 등이 삼위일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는 세상을 여는 창(窓)입니다. Young Times는 청소년들에게 수준에 맞는 영어 공용화 학습법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글로벌 경쟁력 배양을 위한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능률교육은 Young Times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튼실한 밀알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웹사이트: http://www.young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