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 대학생 온라인창업지원교육 개시
국내 최대 검색광고 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제임스우)는 자사가 운영 중인 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 <젊은 창업의 성공 키워드, 오버추어(이하 ‘젊은 오버추어’)>의 1차 교육과정이 28일 시작됐으며, 30팀 60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젊은 오버추어’는 창업 준비 단계에서부터 실제 창업 단계 및 창업 이후 단계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순수 공익 차원의 대학생 창업지원사업으로, 이번 1차 교육과정 수강생들은 모두 오버추어가 지난 10일까지 진행한 ‘오버추어 대학생 온라인 창업 공모전’에서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올바른 창업자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서는 온라인 창업에 성공한 대학생 선배 창업자 3명이 강사로 참석해 후배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경험담 및 온라인 창업 성공 노하우를 소개했으며, 서경원 아름다운재단 1%사업팀 팀장이 기업의 나눔 활동에 대해 특강했다. 오버추어코리아는 ‘젊은 오버추어’가 일체의 조건 없이 무상으로 지원되는 순수 공익사업인 만큼, ‘나눔의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자금을 지원 받은 수혜자들은 창업 후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젊은 오버추어’는 창업 준비 단계, 창업 지원 단계, 창업 사후 지원 단계 등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교육과정에서는 ‘쇼핑몰의 이해 및 창업절차’, ‘고객 중심의 쇼핑몰 운영 전략’, ‘성공한 쇼핑몰들의 성공 노하우’ 등 창업 전반에 걸친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차 교육과정은 실질적인 창업과정을 익히는 실습 교육 과정으로, 1차 교육과정에서 선발된 10팀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2차 교육과정을 통해 도전성 및 창의성,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지원 대상 3팀을 선정해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 등 총 1천만 원에 달하는 창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 이후에도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검색광고(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전문 컨설팅 서비스 및 성공적으로 쇼핑몰을 운영 중인 선배 사업자들과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날 수강생으로 참석한 채형기 군(26, 세종대 4학년)은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철저히 창업을 준비해서 성공적인 온라인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예비 창업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오버추어코리아 조영환 마케팅 이사는 “대학생 창업자의 상당수가 취업난에 몰려 준비 없이 온라인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하고 있다“면서, “‘젊은 오버추어’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온라인 창업교육의 전형을 제시함으로써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는 한편, 미래의 온라인 산업역군을 양성함으로써 국내 e-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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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