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 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매니저 대상 교육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정훈탁)가 지난 15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한 제1차 한국 연예 매니저 교육에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가입한 50여 개의 매니지먼트 기획사 대표들이 참가해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 이어 30일부터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매니지먼트사 이사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시작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방송진흥원이 다음달 21일부터 3일간 SETEC에서 개최하는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 연계사업으로 개설된 것으로 연예매니지먼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질 있는 매니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FTA시대를 대비한 관련 법, 저작권, 계약법 등 여러 관련 법규와 산업적 경영마인드, 소양 교육 등 다양한 과정으로 이뤄졌다. 권현호 성신여대 법대교수, 법무법인 신우의 김성현 변호사, 박종흔 변호사, 회계법인 예일의 조희도 회계사 등이 강사로 나서 ‘해외시장개방에 따른 관련 법규와 실무방안’, ‘저작권 및 초상권법 개념’, ‘올바른 계약과 협상’, ‘연예매니지먼트 회계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매니지먼트 기획사 대표 50명이 참가한 1차 교육은 참가자들의 참여율도 높고 강의에 대한 평가도 높았다. 이에 대해 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에서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았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향후 “연예매니저 자격증 제도 도입 및 업계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엔터테인먼트채용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KBI 류영준 팀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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