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1월 3일, (주)한국씨티은행(이하“동사”)이 발행을 예정하고 있는 제12-11회 외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
- 낮은 대손비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 우수한 자산건전성 유지 중이나, 경제여건 상 대출자산 신용위험 상승추세
- 업계 최상의 자본적정성 보유
- 외환, 채권시장 경색으로 은행업계 자금조달 Risk 상승
동사는 1983년 대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미국 Bank of America와 합작을 통해 한미은행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4월 Citigroup의 공개매수 성공으로 Citigroup 계열의 자회사가 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씨티은행 서울지점을 양수함으로써 은행명을 한국씨티은행으로 변경하였다.
동사는 후발은행으로서 경쟁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시장점유율과 순이자마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설립 초기부터 시행해 온 엄격한 Risk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수년 간 시중은행 중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해 왔다.
Citigroup에 인수된 이후 씨티은행 서울지점과의 합병과정에서 발생한 노사 문제가 2005년에 표면화되면서 다소 부진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기도 하였으나, 2006년 3월 노사합의 이후 정상적인 영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7년에는 인천시금고 계약만료 및 보수적인 자산운용으로 인해 은행 자산규모도 감소하였으나, 2008년 상반기에는 대출자산 및 기타자산이 증가하면서 자산규모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 불안정으로 인해 은행예금에서 수익증권으로의 자금이동 현상이 완화되고 있으나, 외환 및 채권시장의 경색으로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자금조달 Risk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직/간접적인 유동성 지원, 예금금리 인상을 통한 창구조달 확대, 자산유동화 내지 자산축소 등을 통해 자금조달 Risk를 통제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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