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해춘, www.nps.co.kr)이 개최한「제10회 국민연금 청소년글짓기 현상공모」에서 경남 마산 해운중학교 김다빈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민연금 청소년글짓기 공모전은 미래의 국민연금가입자인 청소년들에게 사회복지제도의 핵심인 국민연금제도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초(4~6년)·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전 10회째를 맞은 올해는 특히 중·고등부에 논술이 추가되어 종전 초·중·고 산문을 포함해 모두 5개 부문에 1,230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대상 1편을 비롯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25편, 장려상 100편 등 총 131편이 입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마산 해운중 2년 김다빈 군 외에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이은호(당진 서정초 6), 중등 산문 선예은(인천 진산중 2), 중등 논술 최미정 (진주 삼현여중 2) 고등산문 이원규(대원외고 1), 고등 논술 김혜진(대원외고 1)학생이 선정되었다. 그밖에 우수상 25명, 장려상 100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수) 국민연금 본부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 대해서도 포상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기관 위탁심사 및 각계 전문가들의 총 3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1차 외부 위탁심사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에서 맡았으며, 2·3차 심사위원회에는 김태성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김동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이은우 동아일보 기자, 양일석 안양 관양고 교사, 김옥영 방송 작가 등이 참여하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다빈군은 “맑은 날에도 우산이 필요한 이유”에서 비오는 날을 위해 우산을 준비해두었다가 쓰듯 국민연금으로 어려울 때를 대비하자는 논리로 글을 전개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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