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개교 90돌 맞아 ‘서울시민을 위한 희망 음악회’ 마련
11월 6일 저녁 7시 30분(2시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오늘의 서울시립대를 있게 해준 서울시민에 대한 감사의 무대이다. 전석 모두 초대로 마련되며, 성우 배한성씨의 사회로 베토벤의
대학 단독 공연이긴 하나 해외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을 비롯한 30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 강사진이 함께하는 대형 공연이다.
비보이(브룩클린 몽키스)와 생활체육정보학과 학생들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귀에 익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는 관객과 출연진, 그리고 이 대학의 평생교육원인 서울시민대학 수강생 모두가 합창하는 희망의 열린 음악회로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uo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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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장 이인학 02-2210-5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