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는 새로운 과학지식을 전합니다...금요일에 과학터치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학재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하는 11월 첫 번째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개최한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이문호 교수가 “꿈의 빛, 방사광 - 21세기 먹거리 제조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방사광가속기는 모든 과학기술 분야의 대표적 종합 완성품으로 우리나라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사회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선진국으로 진입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수는 포항방사광가속기 시설을 활용한 연구결과와 함께 포항방사광가속기의 건설과 개발, 그리고 운용의 결과로 파생된 우수 연구성과와 첨단기술의 산업체 이전 실적도 소개한다.

부산역에서는 “물 생명공학의 미래”이라는 주제로 작물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최양도 박사가 발표한다. 식물의 유전체 구조와 기능연구를 통해 고유의 유용유전자를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작물에 이식하여 고생산성, 고품질, 환경친화성 신품종 작물을 개발하여 실용화한 결과를 공개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류연희 박사가 “함께 알아보는 경락, 함께 느껴보는 침과 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임상연구를 통해 침구치료가 만성질환(고혈압, 요통)과 암치료 후휴증, 안면 홍조 등의 치료와 예방 및 인체의 상태를 조절하는 것을 과학적으로 검증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객관적 근거를 제시한 내용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광주역에서는 서울대학교 김상국 교수가 “스핀의 파도타기: 스핀을 이용한 전자소자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생명활동에 필요한 자성체부터 인류의 지식기반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자기 소재/소자에 대해 소개하고 스핀파의 파동이론, 이를 이용한 소자, 또한 거대 은하, 블랙홀, 토네이도 등의 소용돌이 형상과 흡사한 자성체에서 볼 수 있는 자기 소용돌이 구조를 소개하고 비휘발성 메모리소자 개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연락처

한국과학재단 홍보팀 박정호(042-869-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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