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MBC 퍼블릭엑세스 편성, 11월 17일부터 가을 개편

울산--(뉴스와이어)--울산에도 시청자 주권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울산MBC는 오는 17일 가을 개편을 맞아 시민이 직접 제작 방송하는 ‘시민채널 울산’을 편성하는등 공영방송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민채널 울산은 지역 최초의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으로 개인이나 단체의 시각에서 제작, 방송하는만큼 울산도 시청자 주권시대가 열린 것으로 평가된다.

울산MBC는 각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편당 10분 분량의 작품을 3편씩 묶어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07시 5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울산MBC 김성환 편성제작부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집단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획기적인 편성”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공영방송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mbc.co.kr

연락처

울산MBC 김잠출 홍보심의부장 052-290-1240 011-86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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