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식복권 ‘팝콘’, 2주 연속 1등 5억 당첨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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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1 09:42

서울--(뉴스와이어)--연합복권사업단에서 발행하는 추첨식복권 ‘팝콘’의 공개추첨 결과 제130회 차와 제131회 차에 걸쳐 2주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왔다.

5억 1등 당첨자가 2주 연속 배출된 것은 ‘팝콘’ 복권 발행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추첨식복권 ‘팝콘’은 1등 당첨금 5억 원을 지급하는데, 각조 1매씩 5매를 한꺼번에 구입한 A모씨가 행운의 조, 숫자 6개를 맞혀 지난 회차 부산시 당첨자에 이어 5억의 행운을 가져가게 됐다.

연합복권사업단 관계자는 “1등 당첨이 연속 2주 나온 경우는 팝콘 발행 이후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며 “지난 130회 차 추첨 시 1등 당첨자가 배출 돼 이번 회 차에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확률이 높았는데, 뜻밖에 2주째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복권사업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장조사와 꾸준한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당첨구조를 가진 재미있는 상품을 도입해 복권이 건전한 생활문화, 기부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팝콘’은 당첨확률 33.0%, 당첨금지급률 58.4%의 추첨식 인쇄복권으로매주 7등에서 1등까지 공개추첨을 통해 1등 5억 원, 2등 1억 원, 3등1천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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