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복권 ‘스피또 2000’ 새해 첫 1등 10억 당첨자 나와

서울--(뉴스와이어)--새해 첫 즉석식복권 1등 당첨자가 배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에 사는 김모(41)씨로 매주 꾸준히 구입한 ‘스피또 2000’ 복권이 1등에 당첨되면서 즉석에서 10억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김모씨는 “매주 복권 당첨의 행운을 생각하면서 ‘스피또 2000’ 복권 10매를 구입했고 그것이 운이 좋게도 1등 10억 당첨이라는 엄청난 행운을 선사했다”며 당첨 소감을 밝혔다.

또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현재 개인적인 자금상황이 안 좋은 상태로 우선 개인회생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는 가족부양을 위해 쓰고 싶다”며 “요즘같이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 행운이 찾아와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연합복권사업단 관계자는 “2008년 11월 이후 2개월 만에 즉석식 복권에서 10억 원의 최고 당첨금이 배출돼 반가운 일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액 당첨자가 배출돼 복권 당첨자 가계에 경제적으로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복권사업단은 정기적인 시장조사와 꾸준한 선진 복권 사례 분석을 통해 다양한 당첨구조를 가진 흥미로운 상품을 개발해 복권 구매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힘쓰고, 복권이 건전한 기부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k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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