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봉사활동 시행

서울--(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소속 행복공감봉사단은 6월 20일, ‘호국보훈의 달’ 을 맞이하여 수원보훈요양원에서 국가 유공자 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수원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후복지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설립한 첫 요양원으로 복권기금을 통해 지어졌으며 입소자의 약 80%가 6.25, 월남전 등의 참전용사로 구성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6.25의 정신을 기리고자 무궁화 훈장을 뜻하는 무궁화 꽃을 국가유공자의 가슴에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군악대 연주, 네일아트, 발마사지, 노래자랑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09년 두 번째 정기 봉사활동인 이번 봉사활동에는 일반인과 복권위 관계자 등 80여명의 행복공감봉사단원들이 참석하였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이용걸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높아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봉사단을 통한 행복공감이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공감봉사단은 일반인으로 구성된 복권위원회 소속 봉사단으로 2008년 발족되었음. 현재 2기가 운영 중이며 1기 단장은 방송인 김미화, 2기 단장은 영화배우 박보영임. 지난 5월 1일 서울 시립 양로원에서 ‘홍보대사(박보영)와 함께하는 행복공감봉사단 2기 발대식 및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수원보훈요양원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08년 7월, 첫 국가유공자대상 요양원으로 개원하였음. 국가보훈처에서는 수원보훈요양원 개원에 이어 9월 4일에는 광주보훈요양원을 개원하고, 2009년 경남 김해보훈요양원, 2010년 대구보훈요양원, 2011년 대전보훈요양원을 순차적으로 건립,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노후복지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ok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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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사무처 복권총괄과
담당과장 조원웅
2150-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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