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1월 19일, (주)한국외환은행(이하“동사”)이 발행을 예정중인 제31-11(후) 외 후순위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며, 주요 평가요소는 다음과 같다.
- 우수한 수준의 재무상태(수익성,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유지
- 영업경쟁력 양호하며, 향후 지속가능성 인정
- 지배구도 상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 향후 동사의 인수 주체는 신용도가 우수한 국내외 금융기관으로 한정될 전망
- 외환, 채권시장 경색으로 은행업계 자금조달 Risk 상승
- 국내·외 경제환경 감안 시 대출자산의 신용위험 상승추세
동사는 1967년 1월 외국환전문은행으로 설립된 후, 1989년 12월 한국외환은행법이 폐지되며 상법상의 주식회사로 전환되었으며, 해외영업망을 기반으로 수출입 관련 무역금융과 외국환 관련 업무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시중은행이다.
2003년 10월 동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동사의 최대주주가 된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는 2006년 11월 국민은행과의 매각 협상을 파기한 이후 2007년 6월 13.6%의 지분을 분산 매각하였으며, 평가일 현재 51.02%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 9월 HSBC와 론스타는 보유지분의 조건부 매각에 합의하였으나, 2008년 9월 HSBC가 계약 파기를 선언함으로써 동 계약은 해지되었다. 따라서, 지배구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매우 우수한 수준의 재무상태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한 이익창출능력은 동사의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최근 은행예금에서 수익증권으로의 자금이동 현상이 주식시장 불안정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외환 및 채권시장의 경색으로 인해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의 자금조달 Risk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직/간접적인 유동성 지원, 예금금리 인상을 통한 창구조달 확대, 자산유동화 내지 자산축소 등을 통해 자금조달 Risk를 통제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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