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10월말 전체 및 적립식펀드 판매 현황
1. 10월말 적립식 판매잔액 75조5,600억 기록
10월말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KOSPI지수가 1,113.06p로 전월말대비 335p(23.1%) 급락하는 등 국내외 주식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달간 405억이 늘어난 75조5,656억 달성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폭이 커짐에 따라 정액적립보다는 불입일자와 금액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유적립 선호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남
정액적립식 판매잔액은 9월말 대비 4,770억 감소한 반면, 자유적립식은 5,180억 증가
총판매잔액은 338조 3,890억으로 9월에 비해 4조 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연기금 관련 MMF가 12조 가량 증가하였기 때문
법인들의 자금수요 및 회사채 시장의 불안정 등으로 인해 채권형펀드는 전월대비 2조5천억 가량 감소
연말정산기간이 다가오면서 개인연금, 연금저축 등의 소득공제 상품들에 대한 적립식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추세
2. 회사별 펀드 판매 현황
적립식 판매의 주체는 은행이 75.2%(약57조)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금액 및 비중은 감소하고 있으며, 반면 증권업은 신규 증권사들의 매출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판매잔고가 조금씩 증가
10월 한달간 증권사의 적립식 판매잔액은 878억 가량 증가한데 비해 은행권은 729억 감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적립식 판매잔액은 10월 한달간 1,520억이 늘어, 적립식펀드 전체 증가액(405억)보다 많은 자금이 유입
전체 공모펀드(MMF제외) 중에서 10월 한달간 교보악사자산운용의 ‘교보파워인덱스파생상품1-B’의 설정액이 가장 많이 증가(1,341억↑)하였으며, PCA투신운용의 ‘PCA베스트그로쓰주식I-4’(595억↑)가 그 다음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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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5일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