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쌓여가는 피로로 간기능 저하 초래…간해독으로 해결
무엇보다 이러한 심한 음주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 손상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간'의 건강을 위해서는 공복과 음주 직후에 금주를 하는 등 나름의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를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은 시기,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 몸을 좀 더 잘 지킬 수 있는 대처와 간해독, 숙취해소를 보다 말끔히 할 수 있는 법을 알아야 할 것이다.
명옥헌한의원 김병호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를 많이 갖다 보니 간 기능에 이상이 생겨 뒷목이 뻣뻣하다거나, 어깨가 결리고 늘 수면이 부족하며 숙취도 오래가고 성욕 감퇴, 구토, 변비 등의 증상으로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은 음주 전후 철저한 자기관리로 예방할 수 있지만 증상이 오래가거나 심해질 경우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각자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잦은 술자리로 인한 간기능 저하, 간해독으로 해결
간기능의 저하는 무절제한 음주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과도한 알코올이나 콜레스테롤이 체외로 배출되지 못한 채 간에 쌓여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다. 특히 노폐물들이 간에 쌓여 면역력이 현저히 저하되면서 자가치유능력이 마비되어 독소가 담과을 막아 답즙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많다. 이럴 경우 해독치료를 받으면 피로감이 가시고 홍조가 없어지며 입냄새 또한 사라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주로 간에 작용을 하는데 간에 쌓여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 담즙이 원활히 생성될 수 있도록 하는 한약을 처방하며 이 과정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독을 시켜주는 환약 복용시 혈액 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술의 독소라 할 수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음주 전·후 숙취를 없애주는데 탁월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주습관>
1.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술이 덜 취하게 하는 반면에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숙취를 오래 남게 하는 요인이 되니 술자리에 좋지 않다.
2. 술 마시기 전 미리 음식을 먹자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음식물 소화와 함께 대부분의 알코올이 빨리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
3. 천천히 마시자
소주 한 병을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이니 되도록 쉬어가면서 마시는 것이 좋다.
4. 술자리에서 담배를 삼가 하라
담배의 니코틴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위산 과다현상을 일으켜 위벽의 혈류를 나쁘게 한다.
5. 차는 마시고 커피는 피해야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녹차와 커피의 효과는 딴판. 그 이유는 녹차 잎에는 커피와 달리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카페인의 부작용을 줄여주고 막아준다. 반면에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소화시키는 효과가 없는 커피는 술에 찌든 간장에 카페인 해독이라는 짐만 더 얹을 뿐이다.
도움말 명옥헌한의원 김병호 원장
명옥헌한의원 개요
명옥헌한의원은 피부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 입니다. 여드름,튼살,홍조,흉터,한방성형 등을 주 클리닉으로 하여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yungokhun.co.kr
연락처
명옥헌 한의원 02-544-4646 민경언팀장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