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 제310회 학·연·산 연구성과 교류회 개최
동 교류회에서는 9.11 테러 사건 이후 전자여권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인식기술(Biometrics)의 최근 연구동향이 소개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이승종 한국과학재단 기초연구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6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발표주제로는 ▲김재희 연세대 교수가 ‘비 접촉식 5손가락 지문 획득 장치’, ▲박강령 동국대 교수가 ‘이동형 홍채 및 얼굴인식기’, ▲문대성 ETRI 박사가 ‘퍼지볼트를 이용한 지문정보 보호’ ▲ 이용준 LG CNS 박사가 ‘바이오정보 Privacy Management' 등 6개가 마련되었다.
과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를 통하여 학·연·산 연구자들은 각자가 추진하는 바이오인식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정보를 교환하고 실질적인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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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