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2월 18일, (주)부산은행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과 삼성물산㈜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각각 AA-(안정적)으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후순위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하이닉스반도체의 무보증회사채는 A-(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평가함.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12월 18일, (주)하이닉스(이하“동사”)의 기발행 제 201, 202, 203, 204, 205, 206, 20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조정하였다. 동 신용등급 평가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기술력 및 국제시장점유율 우수하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 저하
- 지속적인 투자로 차입금이 증가한 반면, 영업현금흐름이 부진하여 재무부담 확대
-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위 업체들에 비해서는 업황 변동에 대한 대응 능력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산업의 변화에 따른 매출 및 수익구조의 변동성 내재
-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 지연

동사는 1949년 설립된 메모리반도체 전문업체로서 DRAM 및 NAND Flash 시장내 상위권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외환은행 등 채권은행단이 최대주주이다.

DRAM 산업은 PC의 64비트 컴퓨팅 전환 등 활발한 PC교체 수요 및 시스템당 Memory 용량 증가 효과로 인해 안정적으로 수요가 창출되었으나, 2005~2007년 동안 업계의 대규모 투자로 생산력은 증대된 반면, Window Vista 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하여 판매단가 하락 추세가 가속화되기 시작하였다. 2007년 이후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상위 업체의 공급 확대로 인해 판매단가 하락이 지속되었으며 2008년 3분기 미국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PC 수요 등이 예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메모리반도체 업계의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편, 2007년 동사를 비롯한 상위권의 DRAM 업체들이 DRAM 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해 NAND 생산을 확대하면서 2007년 하반기부터 NAND의 단가 역시 예년에 비해 빠르게 하락하였으며, 2008년 하반기 이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MP3, USB 등 소비재 위주의 완제품에 소요되는 NAND 수요가 감소하여 최근 NAND 판매가격의 하락추세가 보다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같이 메모리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동사를 비롯한 메모리 제조업체들의 재무부담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대부분의 업체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및 주주단의 직간접적 자금 지원을 받을 예정인데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PC 수요가 감소될 것으로 예측되어 단기간내 수급이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12인치 웨이퍼 FAB을 지속적으로 증설하여 차세대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세공정 기술 면에서도 업계 선두권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나,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차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는데, 최근 불황국면에서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인해 수익성 저하, 재무부담 확대 등으로 재무탄력성이 저하되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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