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첫 분리
「2008-2009절기 인플루엔자 실험실표본감시」를 시작한 후, 대구지역에서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올해 처음 확인한 것으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로 관내 7개 병·의원에서 10월부터 들어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인후도찰 가검물 중 최근에 수거된 인후도찰물에서 전염성이 높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1N1형)를 분리했다.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 증세로 12월 12일 대구시내 소재 소아과에 내원한 소아환자에서 분리, 확인되었고 이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손씻기’, ‘기침예절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000명당 3.60명으로 유행판단기준인 2.60명을 초과함에 따라 12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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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역학조사과장 김종배 053-76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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