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이색적인 블라인드 디너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삼성동 무역센터 52층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에서 오는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명문 ‘또레스(Torres)’ 와인과 스페인 정통 가정식 건강 요리를 선보인다. 이 기간동안 또레스 와이너리에서 직영하는 '마스라벨(Mas Rabell)' 레스토랑의 총주방장인 쎄르지오 밀레(Sergio Millet)와 프랭크 마사드(Franck Massard) 소믈리에가 직접 내한하여 스페인 와인 및 이와 어울리는 정통 스페인 건강식 요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눈을 가리고 식사를 하는 이색적인 “블라인드 디너”를 진행하는 것이다. 블라인드 디너는 쎄르지오 주방장의 요리 설명을 들으며 시각적인 면을 배제한 채 음식과 와인 본연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 된 것. 모든 코스마다 호텔 서비스 직원들이 개개인별로 식사를 보조한다. 이번 블라인드 디너는 최소 6인부터 1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월 14일 오후 6시 30분에는 눈을 가리고 진행되는 블라인드 와인메이커 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쎄르지오 주방장은 이번 행사 기간동안 고난도의 기술과 적절한 온도를 요하는 '수비드’ (Sous vide: 식재료를 팩에 넣어 진공한 상태에서 스팀)'요리법을 이용하여 각 재료의 질감과 아로마를 살린 다양한 건강식 정통 스페인 요리를 선보인다. 졸인 샬롯과 건 자두 소스가 입맛을 돋구는 어린 양고기를 비롯하여 브랜디를 곁들여 진공 조리한 쇠고기 안심과 버섯 콩피는 과다한 지방의 손실을 줄여주어 고기의 질감을 최고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재료의 향 또한 살려준다.

이번에 초청된 쎄르지오 주방장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1995년 주방장으로서 경력을 시작한 이래, 바르셀로나의 저명한 케이터링 '시바리스'와 '파라디’사를 거쳐 콸라룸푸르의 여러 레스토랑에서 총주방장으로써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02년 엘 불리(El Bulli Catering)에서 페란 아드리아와 그리고 스페인의 유명한 페스트리 주방장, 오리올 (Oriol Balaguer)과 공동 작업을 해왔다. 2004년부터 또레스 와이너리에서 직접 운영하는 마스라벨 레스토랑의 총주방장으로써, 와인메이커, 소믈리에 그리고 주방장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또레스 와이너리는 와인 전문지 디켄터가 유럽 최고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명예를 지닌 스페인 최고의 와이너리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직영하는 지중해 및 아시안 레스토랑인 ‘마르코 폴로’에서 선보이는 쎄르지오 밀레 주방장의 점심 세트와 저녁 세트 메뉴는 5만2000원에서 17만원까지 선보인다. 일품 요리는 1만원부터 3만9000원까지 마련된다. (세금 별도) 1월 14일로 예정된 와인 메이커 디너의 가격은 14만원(세금 포함)이다. 예약은 필수. 02-559-7620

인터컨티넨탈호텔 개요
파르나스호텔㈜는 1985년 한무개발㈜로 출범하여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입니다. 2009년 호텔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하여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현 소유 및 운영 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썬플라워 인터내셔널 빌리지(베트남 하이퐁)가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intercontinental.com

연락처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김현숙 대리 02-559-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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