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 美 조지메이슨대와 복수학위 협정 체결

2009-01-07 10:10
서울--(뉴스와이어)--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이 6일 미국 조지메이슨대(총장 Alan G. Merten)와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8 US News 선정 '미국에서 급부상한 명문(Most Upcoming School)'1위를 차지한 조지메이슨 대학교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도입, 2년 내에 경영학 석사 학위(MBA)와 정책학 석사 학위(MPP, Master in Public Policy)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009학년도 글로벌리더십 MBA 과정, 산업보안 MBA 과정, 레저경영 MBA 과정 등 입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들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1년 동안 MBA 과정을 집중적으로 수학하고 2년 차에 조지메이슨대에 가서 MPP과정을 수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시민과 동등한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되며, 이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등록금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조지메이슨대학은 법학∙경제학∙행정학∙IT분야의 미국신흥명문대학으로 제임스 뷰캐넌, 버논 스미스 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하여 저명한 교수진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여현덕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국제교류처장은 “MBA를 통한 경영학 전반의 전문지식 습득과 정책학으로의 상호 적용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시너지를 창출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제적 경험과 해외 석사학위 복수 취득을 통해 글로벌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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