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 국민연금과 상담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해춘, www.nps.or.kr)은 국민연금법 일부개정*으로 공단의 업무에 노후설계서비스(CSA)가 추가됨에 따라 앞으로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의 주요업무로 노후설계상담 및 소득지원 활동이 추가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지난 1월 8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과 노후준비 관련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단이 종합적인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됨에 따라 노후준비에 취약했던 많은 국민들이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노후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의 역할 정립을 위해 2003년부터 노후설계서비스(CSA) 사업의 타당성 분석 및 사업모형 개발, 노후설계 전문인력 양성, 노후종합포털 개발, 사회자원 활용 인프라 구축 등 체계적 준비를 해왔으며, 2008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여 2008년 12월 말까지 108천여명의 고객에게 노후설계서비스(CSA)를 제공하였다.

노후설계서비스(CSA)는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30대~50대 고객을 주대상으로 하는 노후소득보장상담과 50대 이후 고객을 주대상으로 하는 노후생활상담으로 나누어진다.

노후소득보장상담은 고객의 재무영역에 있어서의 노후준비 정도를 분석하여 국민연금 수급권 확보 등을 통해 부족 부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필요 고객에게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경제적 노후준비에 기여하고, 노후생활상담은 고객의 비재무영역(건강, 대인관계, 주거, 취미·여가)에 대한 노후준비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자원을 연결해 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제공한다.

노후소득보장이 공적연금을 기본으로 한 다층보장체계로 전환되고 있는 대부분의 해외 선진국들도 이미 국민들이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교육과 상담, 정보 제공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를 국가의 중요한 역할로 인식하고 있다.

향후 공단은 국민연금만이 아니라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을 연계한 종합적인 연금안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여, 다층보장체계 구축을 통한 노후소득보장을 돕고, 노후준비 관련 종합적인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노후설계 전문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p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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