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 2009년 경영계획 발표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학재단(이사장 직무대리 문형철)은 1월 14일(수) 2009년도 신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신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과 교육과학기술부 출범에 따라 ‘기초연구지원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한 세계 으뜸의 연구개발 지원기관으로의 도약’이라는 기관 경영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2009년도 3대 경영목표를 아래와 같이 수립하였다.

▲ 한국연구재단의 효율적 설립·운영
▲ 연구자 친화적 사업 및 시스템 운영
▲ 미래 녹색성장기술의 발굴·지원

3대 경영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과학재단은 ▲선진형 PM제도 도입·운영 ▲국가R&D전문평가동 조기완공 ▲기초사업 개편의 효율적 시스템 구축 ▲개인·소규모 연구사업의 지원확대 ▲녹색성장 원천기술개발 지원강화 ▲녹색에너지(원자력) 핵심기술 확보 등을 추진한다.

먼저 한국연구재단의 효율적 설립·운영을 도모코자, 과학재단은 국가 R&D사업의 연구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선진형 PM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PM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야별 연구기획 기능강화 및 일부 연구사업의 최종 선정권한 부여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우수 연구자의 PM초빙을 위한 행정부담 경감 및 임기 종료 후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성공적 조기정착을 위해 현재 신청사로 건설 중에 있는 국가R&D전문평가동의 완공시기를 금년도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앞당길 예정이다.

다음으로 연구자 친화적 사업 및 시스템의 운영을 위해, 과학재단은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의 단순화(12개 사업 → 5개 사업)에 따라 효율적 연구지원 시스템을 구축코자 한다. 이에 연구규제적 요소완화, 연구자 편의성 중심 사업관리 및 행정추구, 연구비 집행 및 정산제도의 편의성 제고, 평가결과 피드백 강화를 통한 성과확산 강화 등의 다양한 제도를 발굴·시행코자 한다.

또한, 개인·소규모 연구사업의 지원확대를 통한 과학기술계의 자생적 연구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을 ‘08년 대비 70.2% 증가한 254,77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녹색기술 발굴·지원 하기위해 미래 녹색성장을 주도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지원 체제를 구축코자 (가칭)「글로벌 프론티어」사업 신설과 절감되는 연구 예산이 발생 시에는 녹색기술의 발굴·개발 분야에 우선투자하며, 환경오염방지 기술개발을 통한 기후변화협약 대응기술을 확보코자 한다.

또한, 녹색에너지(원자력)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 및 CO2 대체기술인 초고온가스로(VHTR) 개발을 통해 경제적인 수소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연락처

한국과학재단 기획총괄팀 최동명(042-869-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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