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월 두번째 금요일에 과학터치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학재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2009년도 1월 두번째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개최한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불암초등학교 이수암 교사가 “무지개탑쌓기”, 본 강연은 서울대학교 서유헌 교수가 “두뇌장수과 치매예방 10계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줄기세포를 통한 알츠하이머(노인성치매)의 치료에 대해 설명한다. 서 교수는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과정 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치매예방 10계명도 강연할 예정이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금명중학교 박재문 교사가 “별자리한마당”, 본 강연은 “탄소나노튜브 전자소자기술 소개”라는 제목으로 삼성종합기술원 김언정 연구원이 발표한다. 최근 Si 반도체의 성장이 한계에 부딪히게 됨으로써 새롭게 반도체의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새로운 나노물질인 탄소나노튜브의 활용을 통해 고성능, 고집적 반도체 개발의 지속적인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입강연은 문정중학교 장근수 교사가 “비행기의 원리를 알아보아요”, 본 강연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인찬 박사가 “600만불 사나이의 꿈: Bionics”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화가 심각한 문제로 야기되면서 마비 환자, 근육 기능 저하증, 중풍 장애 등의 노인 복지에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생물학과 전자공학의 융합연구를 통해 인체나 파손된 조직의 일부를 대체할 수 있는 Bionics에 대해 설명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월계초등학교 선민혁 교사가 “별자리판 만들기와 계절별 별자리”, 본 강연은“아픈 관절 어떻게 재생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가 발표한다. 윤 교수는 인체를 이루는 240여개의 관절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성 변화로 인해 파괴되고 통증을 유발하는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공관절을 제시하고 특히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연골치료에 대해서도 강연할 예정이다.

대구두류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이행기 교사가 “무게중심의 이동”, 본 강연은“빛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박규환 교수가 발표한다. 박 교수는 우주창조에서 전자기의 역사를 거쳐 현대의 레이저에 이르게 된 과정을 통해 빛의 존재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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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 홍보팀 박정호(042-869-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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