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기본서 회독 늘어도 실력은 제자리?…공부법 체크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부터 수험생활을 시작한 A양은 최근 고민이 생겼다. 기본서의 회독 수를 늘렸지만, 실력은 제자리걸음이고 여러 번에 걸쳐 기본서를 봤지만 여전히 어렵게만 느껴진다.

초보 수험생은 물론 기존 재수생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가 기본서의 회독.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공무원시험의 과목별 회독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해 시험의 최종합격자들과 과목별 강사들은 “기본서 회독 수에 따라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들은 1회독은 기초를 다진다는 느낌으로 훑어보고 2회독은 기본서 내용의 50%를 3회독은 70% 정도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둬야한다고 전했다. 또 회독 수를 늘이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하고,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동시에 투자시간을 점차 줄여나가야 한다. 다음은 과목별 회독방법이다.

▲국어: 회독 수에 맞춰‘기초 → 심화 → 기초+심화’단계로 공부한다. 1회독시에는 기출문제를 확인하면서 문제유형과 경향 등 기초를 다지고, 2회독시에는 기초단계의 내용을 제외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 학습범위를 줄인다. 3회독시부터는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문제풀이와 이론공부를 병행한다.

▲한국사: 전체적인 학습법은 국어와 동일하며, 3회독 이후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으로 나눠 주제별 학습을 한다. 사고의 유연성을 키우고, 기본개념을 반복 확인할 수 있다. 회독수를 늘이며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본다.

▲영어: 기본서 및 문제집 등의 교재를 각각 정해 한 권씩 여러 번 반복해서 보는 것이 좋다.

▲행정법: 개념과 목차를 음미하며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1회독), 각 사례를 암기(2회독)한다. 3회독시에는 본문 내용을 이해에 중점을 두며, 4회독 이후부터는 이해와 암기를 병행하자.

▲행정학: 기본 개념과 용어를 충분히 익힌 뒤 2∼3회 정도 회독하며 문제풀이를 병행한다.

고시스파 관계자는 “기본실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2~4개월 차에는 이론서를 최소한 3회독 하면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며, “이 기간 동안에는 회독수가 늘어갈 수록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재점검해보고 자신감을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m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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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스파 조창선 과장 이메일 보내기 02-3489-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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