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협력업체, 대구시 방문해 탄원서 제출

대구--(뉴스와이어)--C&우방 협력업체 협의회(회장 최기원)는 20일 워크아웃 인준결정을 위한 실사결과를 앞두고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를 잇달아 방문해 워크아웃 본인가 결정이 조속히 결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탄원서를 전달했다.

C&우방 협력업체 협의회 회장단은 이날 오전10시 대구은행을 방문한데 이어, 대구상공회의소, 대한주택보증, 대구시청을 잇달아 방문해 480여개 협력업체 및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C&우방의 조속한 워크아웃 본인가 결정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 대한주택보증회사에 이관된 현장에 대한 사업권과 ▲시·국세 유예를 통해 관급공사 사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탄원했다.

C&우방 협의회 최기원 회장은 “건설업이 대구경제 주요업종 가운데 하나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인 분야” 라며 “C&우방은 전국적인 브랜드파워를 갖춘 업체로 지역경제회생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C&우방이 풍부한 인적자원과 시공능력을 갖춘 만큼 워크아웃 본인가를 통해 480여 협력업체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관계기관이 적극 나서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C&우방협력업체 협의회는 이번 관계기관 방문을 계기로 워크아웃 본인가 결정을 위해 서명작업을 벌이는 한편, 지역사회에 워크아웃 본인가 당위성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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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우방 홍보팀장 박종욱 053-607-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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