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실질적 혜택주는 보험·상조 등 孝테크 인기

서울--(뉴스와이어)--해마다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들고 귀성길에 올랐던 직장인 김영기 씨(가명,39)는 올해 빈손으로 고향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따로 안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이전까지 주요 선물 아이템이었던 의류나 고급 와인, 안마기, 건강식품 등 소비재 상품 대신 부모님을 위한 보험과 상조부금 증서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불황이 지속되며 아들의 얇아진 지갑을 걱정하는 부모님께 고가 선물이 오히려 부담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눈보다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릴 수 있는 상품을 골랐다.”고 말한다.

부모님을 위한 무형 선물을 고려 중이라면 민영의료보험, 연금 보험, 상조 상품 등을 고려해 볼 만하다.

의료 보험 및 효도 보험, 상조상품의 경우 부모님 명의로 상품에 가입해 부모님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으면서도, 실질적인 혜택은 선물하는 자녀들이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인 효도 선물이 될 수 있다.

◇민영의료보험 – 병원에 납부하는 실 의료비를 지급하는 민영의료보험이 인기다. 메리츠화재 알파플러스보장보험 0808은 2만원대의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치매와 디스크를 비롯해 각종 질병과 암,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를 보장한다.

질병 입원의료비는 최고 1억원, 통원 치료비는 1일 기준 50만원까지 의료비 전액을 보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대상은 65세까지이며 100세까지 보장과 한 사고에 대해 365일간 치료비 100%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연장되었다.

◇효도보험= 최근 노령 인구의 증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치료비와 함께 간병 자금도 지원해 주는 효도보험은 고연령층에 대한 다양한 혜택으로 자식이 가입해 드리는 경우가 많아 이름앞에 ‘효도’까지 붙게 되었다. ‘실버 보험’이라고도 불리며 암을 비롯해 뇌출혈, 심근경색 등 각종 질병 치료에 드는 자금은 물론 수술과 입원비, 간병비에서 장례비용까지 일정 부분 보장해 준다.

노년기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해사고는 물론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와 간병비를 중심으로 노년층에게 필요한 비용을 집중 보장해준다. 월 보험료는 업체와 특약에 따라 3만~6만원 정도.

동양생명 수호천사효보험은 실버보장형 무배당 상품으로 보험기간이 80세 만기와 90세 만기로 나뉜다. 치매간병비가 지급되며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최고 500만원이 지급되고 치료비나 수술 및 입원비를 받을 수 있는 질병보장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효도보험은 크게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나뉘는데 가입자의 나이, 병력 등에 따라 다양한 조건이 결정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보고 선택하면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장이 될 것이다.

◇상조부금= 부모님의 노후 뿐 아니라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로 상조부금도 실버 계층의 필수 서비스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핵가족 시대를 살고 있는 세대들은 막상 일을 당하면 복잡한 절차와 많은 준비에 당황하기 쉬운데 모든 장례 행사와 물품 지원을 제공해주는 것이 상조부금이다.

보람상조는 링컨컨티넨탈장의차 서비스와 왕실궁중대렴 서비스로 장례의 품격을 높인 상조부금을 판매하고 있다. 장례 비용을 10년간 할부로 구입하는 방식이며 매월 3만~4만원을 납입한다. 장례 용품 및 차량과 인력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기 전 미리 가입할수록 유리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현재 가입한다면 10년 후에도 최초 가입시 혜택을 추가 비용없이 보장하는 물가보장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1회 납입 후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부모나 형제 등 직계가족 간 양도가 가능하다. 또한 가입 기간 중 결혼식이나 돌잔치, 회갑연 등 가정 내 다른 관혼상제가 발생할 경우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인력지원은 1급 장례지도사(FD-Funeral Director)와 도우미 등 6명의 전문 인력을 통해 서류 작성에서부터 행사 진행과 삼우제 안내 등 사후 서비스까지 모든 장례 절차를 이끌어준다.

보람상조 개요
18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람상조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상조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2천여명에 달하는 전문 FD(Funeral Derector)와 3백여 개에 달하는 전국 직영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57만여 회원과 연간 7천여건 이상의 행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조회사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로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을 도입하고 국내 최다 보유 1급 장례지도사를 통해 왕실 궁중 대렴 방식으로 대렴을 진행함으로써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 판로 역시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미국 현지법인인 BORAM USA를 필두로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국내 유일하게 상조업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특히 미국내 상조업 준비는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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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트리 류재욱 대리 070-71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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