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 국비 지원 ‘뉴미디어 취업스쿨’·‘뉴미디어 창업스쿨’교육생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박준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뉴미디어산업 경쟁력강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뉴미디어 취업스쿨」과 「뉴미디어 창업스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에서 지원되며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뉴미디어 취업스쿨」은 뉴미디어 산업 분야에 신규인력 공급과 대졸미취업자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인턴십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뉴미디어 협력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교육생 선발부터 참여해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 기간은 실무교육 2개월, 기업 현장 인턴과정 4개월로 총 6개월이다. 기업에서 신규 사원 또는 인턴사원으로 교육생을 채용하면 4개월간 소정의 채용장려금이 지급된다. 교육과정은 콘텐츠 기획/비즈니스, 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 디지털 영상편집, 프로그램 엔지니어, 콘텐츠 유통/마케팅 등 5개 분야로 각 과정별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뉴미디어 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여 창업활성화를 이루고자 2개월간의 창업 집중교육과 8개월간의 창업컨설팅·사업화 지원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창업아이디어를 지닌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생의 창업경진대회 참여, 창업개발 지원비 지급, 웹호스팅, 우수아이템 국내외 전시 출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1인 창조기업」시범사업으로 지정돼, 1인 창조기업 등록, 창업자금 연계 등의 각종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

취업스쿨과 창업스쿨의 참가 신청은 뉴미디어스쿨 홈페이지(http://biz.kbi.re.kr)를 통해 할 수 있고 문의는 KBI 연수기획팀(02-3219-5555/5556)으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b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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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교육연수팀 이현주 차장 3219-5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