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프렌즈’ 나오키상 수상작가 시게마츠 기요시 베스트셀러 영화화
『친구가 되기 5분전』 원작 <유어프렌즈>, 함께해서 행복했던 추억이 되살아난다!
지난 2003년, 인간 내면의 외로움과 상처를 섬세하게 조명한 영화 <바이브레이터>로 일본은 물론 국제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특유의 유연한 감성이 돋보이는 청춘 드라마 <유어프렌즈>로 돌아왔다. 유년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일상 속 에피소드를 통해 소중한 시절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비타민F』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일본의 인기작가 시게마츠 기요시의 『친구가 되기 5분 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의 모습을 테마로 한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시게마츠 기요시는 『친구가 되기 5분 전』을 통해 학창시절 친구 사이에서 생기는 소소한 고민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집중 조명했으며 이로 출간 당시 또 한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사랑 받았다. 시게마츠 기요시의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문체와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남녀노소를 불문한 관객들을 아련한 추억으로 이끌 <유어프렌즈>는 오는 3월 5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나오키상 수상작가 시게마츠 기요시의 베스트셀러 『친구가 되기 5분 전』을 원작으로 한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유어프렌즈>는 오는 3월 5일 개봉하여 진한 감동과 포근한 웃음을 선사하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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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