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채널4, 이순재, 찰리박, 김상희 등 생방송 프로그램 출연

서울--(뉴스와이어)--수도권 최대 케이블방송사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의 지역 채널인 씨앤앰 채널4의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씨앤앰 채널 4의 작년 시청률은 40위대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았고, 올해는 30위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씨앤앰 방송가입자를 대상으로 TNS 미디어코리아가 조사하는 시청률의 최근 결과(2월 2일~2월 8일 )에는 87개 채널 중 씨앤앰 채널4의 시청률이 41위로 나타났다.

씨앤앰 채널 4의 시청률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생방송되는 'TV on 동네 (오전 10시~10시 50분)'와 '즐거운 오후 3시(오후 2시 50분~3시 50분)' 를 들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다 생방송 중에는 TV전화노래방에 참여하거나 노래 신청과 사연을 소개해달라는 전화가 많아서 통화가 어려울 정도이고, 깜짝 퀴즈를 내면 순식간에 500여통의 답변 문자가 들어오는 등 시청자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갈수록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즐거운 오후 3시'는 전화를 통해 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초대손님의 면면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2월 셋째주인 16일에서 20일까지 이순재를 비롯해 소명, 찰리박, 김상희 등 화려한 초대손님이 출연한다.

2월 16일(월)의 초대손님으로는 가수 소명이 출연한다. 250주, 4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주)차트코리아에서 발표하는 가요 종합차트 성인가요 부문 톱10에서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 '빠이빠이야'의 소명은 작년 말 제 1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성인가요 10대 가수상을 받을 정도로 퓨전 트로트계의 대표 주자이다. 소명은 전화노래방에 참가한 시청자들에게 트로트를 잘 부르는 비결 등을 가르쳐 줄 예정이다.

17일(화)은 신화 멤버인 전진의 아버지로 친숙한 찰리박이 5년 만에 새로 낸 싱글 앨범 '버려버러'을 가지고 출연한다. 경기 불황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 아픔과 상처를 모두 버려버리고 긍정적으로 이겨내자는 마음을 가사에 답은 타이틀 곡 '버려버려' 를 들려준다. 세상살이 시름을 잊고 희망을 가지자라는 노랫말은 찰리박이 썼는데,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씨앤앰 채널 4의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눈다. 전진 아버지라기 보다 열정으로 노래하는 50대 가수 찰리박이길 원하는 그를 만날 수 있고, 전화노래방에 참가해 자신의 노래 실력도 평가받을 수 있다.

18일(수)에는 미스터코리아이자 영화배우이면서 부부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녀와 야수'의 김정윤과 이대준이 출연해서 미녀와 야수라는 이름에 얽힌 일화와 부부 가수로 살아온 그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19일(목)에는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53년동안의 연기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전국민에게 감동을 전했던 원로배우 이순재가 출연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연기에 대한 열정과 끝없는 노력으로 존경받는 이 시대 최고의 배우인 이순재와 직접 통화할 수 있는 좀처럼 가지기 힘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소녀 시절부터 팬이었던 주부들의 참여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되고, 자신의 삶과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 온 그와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즐오삼 애청자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

20일(금)에는 여자 학사가수 1호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었던 김상희가 출연한다. 고려대 법대에 갓 입학한 김상희가 학교와 집에 얼굴이 알려질 게 두려워 얼굴없는 가수로만 활동했었던 일화는 유명하다. 그녀는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대머리총각', '울산 큰애기', '단벌신사' 등 사랑받는 노래들을 내놓았고, 뮤지컬 출연과 작곡가 신중현씨와 손잡고 낸 '어떻게 해'를 비롯해 여러 장르의 노래를 시도,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재능을 펼쳐왔었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흥얼거린 기억이 있는 샘표식품의 간장 광고 '보고는 몰라요 들어서도 몰라요~맛을 보고 맛을 아는 샘표간장 간장~샘표간장~'을 처음 부른 가수도 김상희다. 즐오삼의 주시청자인 주부들이 예전에 즐겨불렀던 수많은 곡들의 주인공인 김상희가 직접 출연해서 노래를 평가하는 만큼 이 날 참가하는 시청자들은 기대만큼 긴장도 클 것으로 보인다.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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