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신세계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2월 16일, (주)신세계(이하“동사”)가 발행 예정인 제11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소매유통의 핵심인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각각 1위, 3위의 시장지위 보유
- 매장확대를 위한 투자로 차입금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나 높은 시장지배력과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 안정적인 매장효율성을 보이는 선순환 구조 시현
-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매장들과 삼성생명 주식 등 보유 자산의 양호한 담보가치
- 할인점 매출 비중 높아 경기 방어적이나 경기침체 장기화 시 부정적 영향
동사는 2008년 12월 현재 중국 18개점과 국내 120개점(프랜차이즈 및 신세계마트포함)의 할인점을 운영하면서 국내 할인점 시장 1위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2007년에 신규오픈한 죽전점을 포함 7개의 백화점을 운영(광주신세계 위탁운영 포함) 하면서 백화점 업태에서도 3위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할인점 부문의 경우 2008년 9월 삼성테스코의 이랜드홈에버 인수로 시장 2위와의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이미 충분한 신규 출점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할인점 점포망 경쟁에서 지위가 하락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우월한 시장지위는 제조업체들에 대한 교섭력 우위로 인한 매출원가율 하락 및 가격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보이고 있다.
백화점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 이은 3위의 시장지위를 가지고 있다. 2005년 8월 백화점 본점 신관 개점, 2007년 죽전점 개점으로 경쟁업체와의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하였고 향후에도 부산센텀시티점, 의정부역사점 등을 개점할 계획이다. 경쟁업체 대비 시장지위는 다소 열위하나 본점 및 강남점 등 주력 점포들이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백화점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자체창출 자금규모를 초과하는 시설투자 지속으로 2008년 9월말 현재 총 3조 7,404억원의 차입금을 부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ROAC 및 제반 재무안정성 지표들이 다소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지배력이 확대 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자체 영업창출자금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차입금 상환능력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차입금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안정적인 영업기반, 양호한 계열사의 신용도, 전국적으로 보유한 매장 및 토지의 우수한 담보여력, 우량한 삼성생명 보유지분 등을 감안할 때 동사 재무안정성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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