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제1기 케이블TV 인턴쉽 수료식

서울--(뉴스와이어)--씨앤앰(대표 오규석)은 2월 26일 삼성동에 위치한 씨앤앰 본사 회의실에서 제1기 케이블TV 인턴쉽 선발자들의 수료식을 가진다

씨앤앰 오규석 사장과 한국방송학회 박은희 미디어교육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은 한달간의 인턴 활동에 대한 보고와 결과물을 제출하고,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씨앤앰과 한국방송학회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제 1기 케이블TV 인턴들은 5.5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지난 1월 23일 연세대학교 성암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인턴쉽 과정은 케이블TV방송사(SO)와 대학간 직접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총 20명의 인턴 학생들은 케이블TV의 전반적인 업무와 함께 '씨앤앰 채널 4'의 제작 현장에도 투입되는 등 씨앤앰 산하 케이블TV에서 실습 교육을 받았다. 대학의 방송 시스템과 장비 여건이 충분하지 못해 실무 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현장을 체험하고, 신문방송 관련학과 학생들은 지역케이블TV방송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씨앤앰경동케이블TV에서 인턴쉽에 참여 중인 서세영(서울여대 언론홍보학과 3), 장은경(안양대 신문방송학과 3), 장재진(대진대 신문방송학과 2), 전진영(경희대 신문방송학과 3)은 'C&M 경동 CATV 인턴쉽 1기' 카페를 개설해 그 동안의 체험과 결과를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재성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 신년 대담과 '자라섬의 비밀' '경기도 박물관 탐방' 등 지역밀착형 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제작에 직접 참가했고, '꽃보다 경동' 이라는 인턴끼리만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서 수료식 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합협력 인턴쉽처럼 직접 학계에서 학생을 모집, 케이블TV에서 실습 후 인턴쉽 수료 과정을 받는 것은 처음이지만 지역케이블TV사업자들은 방송권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등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작년에 씨앤앰은 수도권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총 1억원을 학교 환경 개선 사업지원금으로 후원했고, 한국케이블TV 제주방송은 세계 일류 관광리더 양성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2007년에 이어 제주관광대학에 전달했다.

올해 2월 18일 CJ헬로비전은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해서 CJ헬로비전은 대학의 현장 실무 교육 강화를 지원하고, 서울디지털대는 CJ헬로비전에 위탁 교육과정을 제공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영남이공대학의 산학일체형 프로젝트 수업의 하나로 디지털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거노인돕기 모금캠페인이 대구 경북지역 케이블방송에서 전파를 탔다.

씨앤앰 개요
수도권 최대 MSO인 (주)씨앤앰은 15개 케이블TV방송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대역 HFC망을 기반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유해차단, 원격PC관리 등 부가서비스, HD디지털방송과 VOD,게임포털,TV전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양방향서비스, 통화비가 저렴한 인터넷전화서비스(VoIP)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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