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급 중고차’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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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09-03-05 09:30
서울--(뉴스와이어)--신차급 중고차'는 최근 중고차매매단지에서 심심치 않게 들어보는 신조어다.

보통 중고차시장에서 연식과 주행거리가 얼마되지 않는 차량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데, 보통 임시번호 판매차량(임판차량)을 포함해서 출고 1년 이내의 중고차를 의미한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신차급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났다.

경기침체와 금융불안으로 인한 신차의 판매부진, 대리점 재고차량 처리, 급전 마련 등 다양한 이유로 신차급 중고차가 많이 유입이 됐다.

‘신차급 중고차’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는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대표 : 문건웅)에 따르면 ‘신차급 중고차’는 연식과 주행거리가 짧아 신차처럼 차량상태가 좋고, 신차구입비용에 비해 최소 20%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국내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자동차 NF쏘나타 트랜스폼 모델을 신차로 구입했을 때 할인가 포함 총 2,383만원이 필요하다. 반면 신차급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2,018만원에 불과해 약 370만원 차이가 난다. 이는 차량가치에 감가율이 적용되었고, 등록세, 취득세, 공채매입액 등이 신차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만약 옵션이 추가되거나 고급차량일 때는 더욱 크게 차이가 난다.

카즈의 박성진 마케팅담당에 따르면 “신차급 중고차는 신차와 비교했을 때, 차량가격 뿐만 아니라 이전비용 또한 크게 싸다. 승차감 또는 차량상태를 중요시 할 경우 신차보다는 가격부담이 적은 신차급 중고차 구입하는 것이 보다 실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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