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월 첫 번째 금요일에 과학터치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서울초등기초과학교육연구회 이호연 교사가 “열기구의 원리”, 본 강연은 고려대학교 황성우 교수가 “99개의 전자를 거느린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비어 있는 트랜지스터에 전자를 1개씩 원하는 개수만큼 채워서 여러 가지 성능을 보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동주중학교 조미애 교사가 “놀이로 배우는 과학”, 본 강연은 “당뇨병 치료제 개발연구”라는 제목으로 생체조절기능물질개발사업단 안진희 박사가 발표한다. 혈당조절을 책임지는 인크레틴을 분해하는 효소인 DPP-IV의 억제를 통한 당뇨병 치료에 관해 설명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입강연은 대전고등학교 최동열 교사가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본 강연은 한국과학기술원 양동열 교수가 “나노세계 : 형상의 창조와 응용”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양동열 교수는 나노급 정밀상도의 3차원 형 제작기술을 통해 컴퓨터, 통신, 의료 분야 등에 활용에 관해 강연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숭의중학교 박성우 교사가 “나는 헬리콥터 만들기”, 본 강연은 “식물의 성과 생식”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임형탁 교수가 발표한다. 인간이나 동물과는 다른 식물의 번식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자연을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여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해 강연한다.
대구두류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성서초등학교 이수환 교사가 “놀이기구 속에서 과학을 찾아라”, 본 강연은 “살아 숨쉬는 전지”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성영은 교수가 발표한다. 전기자동차, 휴대용 전자기기, 로봇 등에 동력으로 사용되는 이차전지와 연료전지의 개발을 위해 소재, 시스템, 전지 등의 연구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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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