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 개최...초등생 학년별 독서논술 지도법 소개
이번 강연회에서 이정숙 강사(현, 서울학동초등학교 부장교사)는 “논술은 생활 습관에서 시작된다. 평소 생활하면서 생각했던 것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부모는 아이의 논술 실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데 평소 생활 속에서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고 어떻게 생각을 이끌어 주느냐가 아이의 생활 습관과 생각하는 방법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며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모든 공부는 책읽기로부터 시작된다. 초등학생 때부터 좋은 독서 습관을 통해 논술 실력을 탄탄히 쌓아 놓는다면 어떤 논술 시험도 쉽게 통과할 수 있다”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년 별 논술 지도법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경기도 안양시, 40세, 초등학교 5학년생의 어머니)는 “아이의 논술 능력 향상을 위해서 연령에 맞는 독서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토론의 중요성은 알지 못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논리적인 표현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와 함께 꾸준히 대화를 해나갈 생각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초등학교, 학년별 독서논술 지도법>
저학년(1~2학년)
저학년은 책을 많이 읽어주고 바르게 듣도록, 또 아이가 책을 소리 내어 읽어보도록 유도해야 한다. 어린 동생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부모님께 자랑스럽게 책의 내용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중학년(3~4학년)
중학년은 아이의 상황에 맞는 책을 골라 읽히도록 해야 한다. 나아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읽은 내용을 비판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고학년(5~6학년)
고학년은 독서를 단순한 학습의 일환으로 반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바쁜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해주시지 못하는 인생의 ‘mentor'를 책 속에서 스스로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 예를 들어, 성에 관한 문제라든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위인들의 삶이나 명언 등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고 방향을 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혼자되었다는 생각에 방황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어보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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