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학교폭력’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

서울--(뉴스와이어)--학교폭력 유경험 비율 2007년 조사 30%, 2008년 조사 36%, 2009년 조사 50%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www.nobelsangi.com)를 통해 2009년 1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3개의 설문이 42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1,566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경험이 있다.”는 학생이 50%에 달했다. 이는 (주)노벨과 개미와 (주)교수닷컴이 2006년 2월 20일부터 3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교폭력 경험이 있다.” 26%), 2007년 2월 2일부터 3월3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학교폭력 경험이 있다.”30%), 2008년 1월 29일부터 2월29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했던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학교폭력 경험이 있다.”36%)와 비교해 볼 때, 최근 3년 사이 정부와 사회의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많은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초등학생은 총 응답자 1,094명 중 568명으로 52%에 달했고 중학생은 총 응답자 472명 중 218명으로 46%에 달했다. 이로 보아 중학생보다 초등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을 당했다면 장소는 어디 인가요?"라는 질문에 ‘교내’에서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55%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08년도 조사(33%)에 비해 교내 폭력의 비율이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위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볼 때 현재, 초·중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교내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학교폭력을 당했다면)누구에게 당했나요?”라는 질문에 ‘같은 학년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38%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위 학년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은 25%에 달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같은 학년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비율이 남학생은 총 응답자 847명 중 280명으로 33%, 여학생은 총 응답자 719명 중 298명으로 41%에 달했다. 이로 보아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같은 학년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belga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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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벨과 개미 홍보담당 이효정, 02-2189-602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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