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에 떠나는 신나는 과학여행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학재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3월 두 번째 「금요일에 과학터치」를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에서 개최한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은로초등학교 고민석 교사가 “현미경으로 살펴보는 우리 몸의 비밀”, 본 강연은 포항공과대학교 제정호 교수가 “생명체의 3차원 나노세계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X선을 이용한 광학현미경의 개발을 통해 향후 재료과학, 물리학, 의생명과학 등으로의 응용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이용우 교사가 “나비야!놀자!!”, 본 강연은 “숨겨진 미생물 보물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윤정훈 박사가 발표한다. 다양한 미생물의 유전자를 포함한 특정 자연환경 전체의 유전자 또는 유전체를 분석을 통해 환경내의 유전적 청사진을 제공하고 있는 메타지노믹스 연구에 관해 설명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입강연은 대전고등학교 최동열 교사가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본 강연은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가 “오감기반 인지컴퓨터와 나노바이오 지능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장 교수는 나노수준의 자기조립 기반 바이오분자컴퓨팅 기술을 이용, 뇌의 연상기억과 학습기작을 모사함으로써 오감 인지 컴퓨터를 제작하여 기계의 지능을 인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연구에 관해 강연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서석초등학교 박성일 교사가 “바람으로 가는 자동차 만들기”, 본 강연은 “오크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윤수 총장이 발표한다. 김 총장은 좋은 포도주나 위스키의 비밀에는 술을 담는 통의 재료인 참나무가 관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참나무의 다양한 쓰임에 관해 강연한다. .

대구두류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북동초등학교 안상한 교사가 “방울 방울 비눗방울”, 본 강연은 “햇빛이 환경을 깨끗이 해줘요.”라는 주제로 포항공과대학교최원용 교수가 발표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햇빛의 특성 연구를 통한 환경 정화 기술 및 에너지원으로의 활용하는 방안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sef.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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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재단 홍보팀 박정호(042-869-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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