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를 맞은 서울지역 금요일에 과학터치
서울지역 금요일에 과학터치은 지난 2007년 2월에 개최된 후 이번주 강연이 100회를 맞이한다. 서울지역은 지난 2년여 동안 9,600여명이 서울지역 강의에 참석하였다. 전반적으로 5개지역에 지난주까지 총 361회 강연, 33,200여명이 방문하였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청운초등학교 이하얀 교사가 “착시의 세계”, 본 강연은 고려대학교 백경희 교수가 “우리 식탁위의 생명공학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식물생명공학에 관한 설명을 통해 유전자재조합 식품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알아보고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생성과정에 관해 강연한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이용우 교사가 “나비야!놀자!!”, 본 강연은 “DNA복제가 초래하는 유전병 발생의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서연수 박사가 발표한다. DNA복제를 둘러싼 해결되지 않는 여러 문제를 제시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관해 강연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입강연은 대전고등학교 최동열 교사가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 본 강연은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강 교수는 줄기세포를 활용하여 신체의 일부분을 배양하여 과민면역반응 없이 이식하는 분야인 재생의학분야에 관해 강연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서석초등학교 박성일 교사가 “신기한 공중부양 팽이 만들기”, 본 강연은 “미래세계 로봇”이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박종오 교수가 발표한다. 마이크로, 나노크기의 세균에 대항하여 나노크기의 로봇을 제작하여 건강한 세포를 죽이지 않고 치료하는 미래의 로봇을 활용한 의료기술에 관해 강연한다.
대구두류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도원초등학교 지상용 교사가 “한국거북 vs. 일본거북”, 본 강연은 “형광을 이용한 화학과 생명과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윤주영 교수가 발표한다. 형광색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금속이온, 혈당측정, 인간의 노화 및 질병에 종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 산소종 등을 검출하여 질병예측, 건강검진 등으로의 활용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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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