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NGO글로벌케어, 인도차이나 안면기형 어린이에게 예쁜 얼굴 선물해요
수술팀은 박명철 성형외과 전문의(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이사)를 총 팀장으로 7개 대학(아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과 4개 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스트만치과, 연세튼튼소아과)의 성형외과, 마취과, 치과, 소아과 전문의, 간호사 등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언청이라 불리는 구순구개열은 심미성의 결여, 음식섭취장애, 언어장애, 교합부전, 이비인후과적 장애 및 악골성 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기능적, 심미적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에게 큰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준다.
이번 수술사업을 위해 한미약품,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사업부, 한국3M, Ko-Lao에서 수술용품 및 의약품,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3월 21일 ~ 3월 28일까지 라오스 사바나켓지방병원과 3월 22일 ~ 27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소아과병원으로 파견될 수술팀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7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예쁜 얼굴을 선물해 주었다.
‘글로벌케어’는 1997년 설립된 지구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와 복지의 손길을 통해 사랑과 소망을 실천하는 의료봉사단체이다.
글로벌케어 개요
글로벌케어는 19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보건의료 NGO로 '모두가 건강한 세상(Health for All)'을 비전으로 삼으며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국내외 인도적 지원 및 의료환경개선과 보건사업 지원 등의 국제개발에 앞장서는 비영리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global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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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케어 홍보팀장 전재희 02-2029-726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