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묵현초등학교 우장환 교사가 “우리나라의 별자리와 우주”, 본 강연은 서울대학교 김상건 교수가 “부자가 되는 길! 약의 발명”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다양한 학문이 연관된 신약개발은 규모가 수백조원에 이르며 신약개발을 통해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한 당뇨, 비만, 간 질환의 치료에 관해 강연한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해운대관광고등학교 이용우 교사가 “나비야!놀자!!”, 본 강연은 “빛을 알면 나노가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한국과학기술원 김승우 교수가 발표한다. 김교수는 빛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대영역 초정밀 측정/검사 기술을 통한 유물의 3차원 이미지 제작이나 정밀기기의 불량 검사 등의 활용에 관해 강연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입강연은 회덕초등학교 이수진 교사가 “발명과 과학”, 본 강연은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 조제열 교수가 “피한방울로 암을 검사해요” 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혈액을 추출하여 프로테오믹스 기법을 활용하여 바이오마커 단백질들을 개발하였으며, 이로 인해 암에 대한 진단을 간단하게 피 한방울로 가능하게 할 수 있게 되는 미래의 의료기술에 관해 강연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서강고등학교 봉병탁 교사가 “영화의 원리(조트로프)”, 본 강연은 “해양 적조현상의 원인과 제어기술”이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 김시욱 교수가 발표한다. 해수온도의 증가, 유기물의 유입, 강수량 증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적조현상을 알아보고 적조현상의 엄청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신기술에 관해 강연한다.
대구두류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대천초등학교 이성호 교사가 “밤낮없이 뜨는 달”, 본 강연은 “빛으로 분자 보기” 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이상학 박사가 발표한다. 분자의 빠른 움직임과 한 개의 분자만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빛이 갖추어야 할 조건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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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