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양원리, 율무꽃 피는 마을 농촌체험행사 진행
연천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과정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80여명의 체험객들과 마을 주민 및 연천지역 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율무비누 만들기, 사발 만들기, 율무 부침개, 율무 뻥튀기, 풍물놀이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연천은 율무가 특산품으로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이에 양원리도 율무꽃 피는 마을이라는 이름에 맞게 이날 행사를 통해 체험마을로서 한 발짝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준비 과정부터 실행까지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리더들이 함께 함께 참여하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다.
체험 마친 후에는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으며 이 자리에 율무꽃 피는 마을 추진 위원장 남상규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리더를 비롯한 주민들이 화합하고 체험마을이 더욱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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