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전북개발공사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3월 27일, 전북개발공사(이하“공사”)가 발행 예정중인 제09-03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전라북도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확고한 법적·정책적 지위
- 안정적인 지역적 사업기반의 확충
- 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재무부담
- 전라북도의 직∙간접적 지원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적 탄력성
1999년 1월 ‘전북개발공사설치조례’에 의거, 전라북도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된 공사는 전라북도 지역 내 택지조성, 주택 및 일반건축물의 취득∙개발∙분양∙임대 및 관리사업, 산업단지 및 유통업무단지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자체 위탁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관광개발 및 관리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공사는 확고한 법적·정책적 지위 하에 전주 평화지구 택지개발 및 분양, 임대아파트건설 등 다수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나, 최근 대규모 혁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금 선투입 부담이 따르고 있다.
이는 최근의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와 더불어 공사의 신용도에 다소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공사가 해당 지자체의 공익적 성격의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바, 그 역할의 중요성이 인정되며 유사시 추가적인 출자 및 재정지원 등 전라북도의 직∙간접적 지원을 기대할 수 있는 점 등은 공사의 신용도 유지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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