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라렌 ‘테크노 XLR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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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08:55

서울--(뉴스와이어)--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Maclaren)은 무게와 부피를 줄이고 휴대성을 강화한 디럭스 유모차 테크노 XLR 시리즈 3종 (마쉬그린(Marsh Green)/소프트블루(Soft Blue)/블랙샴페인(Black Champagne)을 출시했다.

기존의 디럭스 유모차는 일반적으로 무게가 10Kg 이상으로 유모차를 접어서 이동을 하거나, 자동차 트렁크에 넣을 때 불편함이 있었다. 맥클라렌의 테크노XLR시리즈는 무게(7.4kg)와 부피를 줄이고, 접고 펴는 방식을 간편하게 하여 휴대성이 강화된 ‘라이트 디럭스급’ 유모차이다.

테크노XLR시리즈는 최고급 알루미늄 소재와 맥클라렌 특유의 저중심 프레임 구조로 주행 시 흔들림이 적고 내구성이 탁월하다. 또한 아이가 앉는 좌석의 폭이 동급 최대인 360mm로 아이가 유모차에 머무는 동안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사용자 편의성을 배려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주행 시 운전자의 발이 유모차의 뒷축을 차는 킥-백(Kick-Back)현상을 방지해 주고, 3단계 핸들 높이 조절 기능(최고높이 111cm)이 있어 운전자의 키에 따라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노면 충격흡수장치가 내장된 견고한 대형바퀴 장착과 원터치 링키지 브레이크 시스템은 어떤 노면에서도 핸들링이 쉬워 주행 및 방향 전환이 용이하도록 한다.

맥클라렌의 국내 공식 판매 법인인 세피앙의 마케팅팀 김병모 팀장은 “디럭스 유모차들의 전형이 무거운 무게와 이동 시의 불편함이었다면 맥클라렌의 신제품인 테크노XLR시리즈는 새로운 차원의 ‘라이트 디럭스’ 유모차이다”며 “핸들링과 보관, 이동의 편의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디럭스 유모차의 안락함과 안정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맥클라렌 XLR 시리즈 665,000원

웹사이트: http://www.maclar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