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손잡고 ‘삼천리MBA’ 개설

2009-04-02 10:34
서울--(뉴스와이어)--삼천리(대표이사 정순원)가 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윤은기)과 손잡고 ‘삼천리 MBA’ 과정을 개설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4년 국내 처음 설립된 석·박사 중심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삼천리 MBA 외에도 기업은행, 신한은행, 한국전력, LG 전자, STX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동으로 기업별 특성 및 니즈에 맞춘 사내MBA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천리 MBA 과정’에 선발된 중간관리자급 직원 30여명은 4월 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매주 금, 토요일에 수업을 받게 되며, 기업 성과에 직결되는 핵심적인 경영이슈를 중심으로 경영자 자질을 갖춘 기업의 핵심 리더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삼천리의 비전과 전략에 맞게 커리큘럼을 특화시켜 경영전략, 인사/재무관리, 마케팅 등을 비롯해 윤리경영, 성과관리, 경영혁신,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삼천리의 실제 경영 사례 분석과 현안을 진단하는 프로젝트 수행과 글로벌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종합적 의사결정 역량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임직원의 글로벌 업무능력을 제고하고, 미래 준비의 가장 근본인 핵심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삼천리 MBA과정을 통해 에너지에서 환경까지 종합 에너지기업을 지향하는 삼천리의 성장기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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