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SUV, 신모델과 할인으로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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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09-04-07 10:06
서울--(뉴스와이어)--작년 디젤 파동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던 SUV가 부활을 알리고 있다.

지난 2일 개막된 서울모터쇼에서 기아차의 쏘렌토 후속으로 알려진 쏘렌토R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6일 현재까지 무려 2000여대가 사전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 판매예정인 투싼의 후속모델 익트림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러한 모습은 2월 자동차 판매량과 생산량에서도 확연하게 발견할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대표 : 문건웅)에 따르면 2월 자동차생산량에서 SUV생산량이 38.6%가 증가하며 23.8% 상승에 그친 승용차 생산량을 압도했으며, 내수 판매량 증가율 또한 SUV는 17.5% 로 15.3% 증가한 승용차를 앞섰다.

이런 모습은 중고차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카즈에 따르면 지난 2월에 비해 3월에는 싼타페, 투싼 등 SUV 조회량이 15%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중형차 조회량이 4.8% 증가, 경차 조회량이 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3배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 SUV가 인기를 모으는 이유로 자동차 판매가격이 하락한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4월 신차판매조건을 보면 전체 차종 중 SUV에 대한 할인조건이 가장 좋으며, 카즈 SUV할인전 처럼 중고차시장에서도 가격경쟁을 하고 있어 소비자 부담이 줄어든 것이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젤유 가격 하락’과 ‘환경부담금 폐지 입법예고’ 등 SUV/RV 차량에게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시장요건이 많고, 3월~5월이 개학, 봄나들이 등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SUV차량의 판매고가 높은 시기라는 점도 한 몫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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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홍보팀 http://www.carz.co.kr , e-mail :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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