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에 개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서울초등기초과학교육연구회 홍현진 교사가 “따로따로가 좋아요”, 본 강연은 서울대학교 강재승 교수가 “암과 면역”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구성과 작용을 중심으로 면역체계의 활성과 활성유지를 통한 암의 퇴치에 관해 강연한다.
부산 구포도서관에서 도입강연은 사직고등학교 김옥자 교사가 “여기에 공기가 있다!”, 본 강연은 “움직이는 단백질 분자의 동영상을 어떻게 찍을 수 있을까” 라는 제목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이효철 교수가 발표한다. 이 교수는 100억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단위를 갖는 X선 펄스라는 광원을 이용하여 단백질 분자의 움직임을 촬영하는 시간분해 X선 회절법에 관해 강연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도입강연은 갑천초등학교 김성식 교사가 “발명과 과학”, 본 강연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현수 박사가 “전지와 나노기술”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나노기술의 예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리튬이차전지에 적용되는 나노기술에 관해 강연한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문우초등학교 지경준 교사가 “종이로켓 - 창작로켓만들기”, 본 강연은 “착시와 뇌” 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정상철 교수가 발표한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착시의 예와 실험을 통해 ‘본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고 뇌의 잘못된 인지에 따른 착시의 과정에 관해 강연한다.
대구두류도서관에서는 도입강연은 안심중학교 허성 교사가 “문지를수록 강해지는 것은?”, 본 강연은 “초정밀의 세계: 공작기계와 로봇” 이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양승한 교수가 발표한다. 초정밀에 대한 정의와 이를 구현하고자 하는 산업용 로봇인 공작기계의 성능 평가에 대한 기술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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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