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한국스토리지텍, 테이프스토리지 국내총판 계약 체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다우기술은 한국스토리지텍 로우엔드급 테이프 스토리지 제품 L20/40/80 제품군에 대한 독점적 영업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중소규모 백업수요처에 대한 스토리지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한국스토리지텍의 산업별 파트너사로서 디스크스토리지솔루션 중심의 사업을 운영해 왔던 다우기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 대한 스토리지 사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다우기술은 지난해 30여 억 원 수준의 스토리지텍 제품에 대한 매출규모를 최대 100억 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지텍 제품 영업 확대를 위해 다우기술은 현재 8개인 채널사 수를 15개까지 확대하여 영업망을 구축하고 기존 자사의 백업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소프트웨어 고객사를 주요대상으로 하여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우기술이 공급하게 될 L20/40/80 테이프 라이브러리 제품은 데이터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전산환경에 적합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기업의 요구에 맞는 백업과 복구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확장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고성능 테이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는 DLT, SDLT, LTO 를 포함한 다양한 테이프 드라이브 기술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시군구를 중심으로 하는 SMB 시장에 공급되어 뛰어난 백업 및 복구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최근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를 계기로 전자문서확대에 따른 데이터백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백업스토리지 수요도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며 “성능과 관리비용 면에서 경쟁우위에 있는 스토리지텍의 L20/40/80제품이 중소규모 백업수요처에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리지텍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최고의 토탈스토리지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국내에는 99년지사를 설립하여 500여 개 기업에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oraget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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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9일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