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 www.kisrating.com)는 4월 17일, 삼성전기(주)(이하“동사”)의 제65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평가의 주요 평가 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종합전자부품업체로서 다양한 사업 Portfolio 구축, 제품경쟁력 양호
- 수익기반 아직 미흡한 수준이나, 전반적으로 영업현금창출 안정적, 재무구조 비교적 우수
- 대주주인 삼성전자 등 그룹사와의 영업관계를 통한 기본적인 영업기반 확보
1973년 일본 산요전기와의 합작으로 설립된 동사는 현재 최대주주인 삼성전자가 약24%의 지분을 보유한 종합전자부품업체로서 삼성전자, 삼성SDI 등 그룹내 전자업체들과 밀접한 사업관계 속에서 부품공급업체로
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판, 칩부품, 광부품, 통신부품 등을 생산하여 수출 위주의 영업을 하고 있다.
2005년 현재의 5개 사업분야 중심의 사업구조(2009년 일부 사업부통합으로 4개 사업분야로 재편)가 정착되면서 특정 산업의 경기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비교적 안정된 사업 Portfolio를 갖추게 됨으로써 2006년부터 안정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류 조절장치인 MLCC, 반도체 및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기판사업, 그리고 카메라모듈과 시장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LED 등이 외형 신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동안의 구조조정을 통해 경쟁력을 일정부분 확보하고 성장가능성도 높은 품목 위주로 재편되면서 2007년 이후 영업수익성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8년 하반기 이후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글로벌경기 침체는 당분간 영업활동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적절한 비용통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평균환율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실적 부담을 다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장성이 높은 LED사업의 확대 등 긍정적 요인도 있어 전반적으로 양호한 영업수익창출(EBITDA)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운전자금운용이 원활한 가운데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비용을 감안한 영업수익성(EBITDA)도 양호하여 영업에서의 자금창출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영업여건의 악화로 인한 부담은 있으나, 향후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창출력을 견지할 것으로 보이고, 설비투자 또한 단기적으로 집중되지 않고 매년 일정 수준 내외에서 꾸준히분산되어 이루어지는 경영패턴이 예상됨에 따라 필요자금의 상당부분을 내부자금으로 충당하는 비교적 원만한 현금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자산 및 매출대비 차입부담이 크지 않는 등 비교적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차입금 상환능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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