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 금속분말코어(MPC) 사업 진출
금속분말코어(MPC: Metal Powder Core)는 금속 합금자성분말을 각종 전자부품에 응용하는 기능의 소형 대전류용 부품으로, 기존 페라이트코어에 비해 전류특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킨다. 코어(Core)는 자성의 띄면서 전자제품의 핵심이 되는 부품을 의미한다.
현재, 금속분말코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대전류초크(Choke), 태양광용 인버터(Invertor), 노트북용 대전류초크(Choke), LED TV 등 대전류가 요구되는 파워모듈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 전자제품이 소형화, 고기능화, 대전류화되는 추세에 따라 금속분말코어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화전자는 자성재료 중 그 동안 페라이트코어만을 주력으로 생산했으나, 이번 금속분말코어 개발 및 하반기 양산을 기점으로 자성재료 종합브랜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삼화전자 김진옥 사장은 “일본업체로부터 최근 개발한 금속분말코어 샘플의 승인을 획득,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현재 회사 기술진의 역량을 금속분말코어에 집중시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양산체제를 구축, 향후 소재부품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화전자 개요
삼화전자 주요 사업은 Ferrite 사업과 Chip 사업이다. 품질, 공급량, Bland Power 등의 측면에서 삼화전자의 Ferrite는 세계적인 메이커 이미지를 구축하고, 본사 R&D 및 고부가가치 신제품 생산과 중국공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연계 세계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다. Chip 사업은 첨단 전자통신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서 사업 착수 5년 만에 현재 월간 1.5억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며 안정적 기반을 구축하였고, 향후 개발을 진행해 온 Power Inductor, Common Mode Filter 등 고수익 신제품의 양산을 통하여 Chip 부품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amwha.co.kr/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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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09:16
